![]() (어째서 블로그인데 위키라고 나온거지) 제 1회 블로그 축제라는것을 다녀왔다. 홍대 벨벳바나나에서 이루어진 이번 블로그 축제 모임은 블로거들은 다른 그 어떤 목적을 가지고 만났다기 보다는 만남 그 자체를 위한 행사였다고 생각된다. 스탠딩 형식으로 이루어진 이번 모임은 장소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조금 갑갑한 느낌이 많았고, 이런 스탠딩 형식의 어울림에 익숙하지 않은 나로서는 약간은 힘이 부치는 파티였다. ![]() (스탠딩 파뤼~) 순수하게 블로그를 사용하는 사람보다는 블로그를 통해 말을하고자 하는 사람들, 블로그에 관련된 서비스 회사의 사람들, 뭐 기타 IT분야의 사람들 이렇게 모이다 보니, 회사 사람들 간의 얼굴 트임 또는 블로그 서비스 회사와 유명 블로거 간의 트임이 주가 되는 모습으로 느껴졌다. (물론 이런 회사들의 서포트가 없었다면, 가난한 파티가 될뻔 했지만 ^ㅡ^ 협찬한 회사분들 고마와요. 나 배터질뻔 했네) 그나저나 완전 비주류인 나로서는 ㅋㅋ 할말 다 했지모. ![]() (우리 만남은 우연이 마아자~~) 사실 이런 뭐랄까 주류 느낌의 누군가(혹은 단체)가 이끄는 행사를 통한 블로거의 만남이란것에 대해서는 매우 회의적인 나의 입장이다. 물론 열심히 블로깅을 하면서 어떻게 연이 닿아 서로서로 마음 맞는 사람끼리 만나 너뎃 많게는 아홉 열명 뭐 이렇게 만나 밥도 먹고 술한잔 기울이고 (코도 비틀고) 하는건 좋은데, 사람이 한다스가 넘어가면 일단 그 속에 내가 존재하는 상황이 매우 부담스럽고, 자유롭지가 못한 느낌이다. ![]()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건 아닐지도..) 그래도 이번에 느낀것은, 이런식으로 정말 순식간에 많은 인연을 만들수도 있겠거니 싶었다. 남들 말도 그렇고, 내 생각도 그렇고 사람이 재산인지라.. "이런거 나름 괜찮네.." 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일단 한다스가 넘는 모임에는 정말 지치는 나이다. 완전 패닉상태였음 ㅠㅠ 아무튼 우리나라 사람은 바글바글 모이는거 정말 좋아하는것 같다. 모이지 못해 안달이 난 것처럼. ![]() (행운의 쿠기를 까면, 보물(?)이 나와요.) 어거지이긴 해도, 이런거 꽤 괜찮은 생각이었다. ㅋㅋ 사실 여기 나온 다섯분과 친해지기만 해도, 이날 참가하신 모든분들과 알게되는것과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사로 지쳐버리닌 나는 일단 한군데 닻을 내리고 도도하게 구경하기만 했다. ㅋㅋ 나머지 아래 사진은 파티 마지막에 공연해 준 채킷컴퍼니의 낭만해적단 밴드와 마로님이다. 풋풋하고 귀여운 그들의 공연으로 상콤한 후식(?)까지 마무리 되었다 ㅋㅎ 고마워요. 좋은 노래들. ![]() ![]() (이분들 나이가 나랑 같네;; (남자분은 빼고라도)친해 질껄 그랬네;;) ![]() 이후 이어진 뒷풀이도 있었습니다. 제가 모시는 분이 계서서 함께 머무르다가 올까 하다가 2차까지는 조용히 옆에분들과 잘 놀다가 3차는 제 체력의 한계가 와서 그분을 버려두고 집으로 왔더랬지요 ㅠㅠ 사실 뒷풀이는 모모 회사분들이 이끄셔서 별로 가고싶지는 않았습니다 ^ㅡ^ (미안해요) 그래서 뒷풀이 사진은 블로그에서는 비공개하렵니다. 좋은 취지로 열린 행사가, 다소 색을 바래는 느낌이어서 아쉬웠지만, 몸과 마음을 다해 좋은 만남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구요, 피자와 과자와 맥주에 이어 야식까지 지원해 주심으로 인해 제 뱃살들을 더 늘려주심을 감사드리며 후기 끝 ㅠㅠ ---- 결론: 블로그 축제 잘 놀았다. 하지만 많은 사람으로 인해 패닉. 뱃살 늘어남. 일단 트랙백은 저와 닉네임이 같았던 화니님께 걸었습니다. (이 블로그까지 오셨을런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블로그 축제 1차 사진들과, 2차 사진들 (도합 100여장이 좀 넘네요)을 구경하고픈 분들이나, 해당 사진들 원본이 필요하신분은 개인적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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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이글루 블로그는..by cydra at 07/14 와아~ 신기해요!! 저도 .. by 트러블슈터 at 06/05 아직은 언더인가봐 ^^ by 화니 at 03/05 낭만해적단 링크가보니까... by 빙수 at 03/04 나름 티비에도 나온 연.. by 화니 at 03/04 포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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